정부가 뿌린 소비쿠폰, 장애인에겐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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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리평생교육원 작성일20-10-16 14:46 조회5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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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 사태 극복과 침체된 문화관광 소비 진작을 위해 도입한 소비 할인쿠폰 정책이 장애인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3차 추가경정예산 716억원으로 공연·전시·영화·숙박·여행·체육 등 6개 분야의 소비 할인쿠폰을 배포하며 최대 688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장애인에게 배정된 쿠폰은 1만 장 뿐이고, 이중 단 1장도 지급되지 않았다는 것.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겨과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월 6개 분야의 각종 할인쿠폰을 배포하면서 유일하게 숙박 쿠폰만 장애인에게 별도로 1만장을 배정하고, 그 외 분야는 비장애인과 장애인 구분없이 지원됐다.
https://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44&NewsCode=004420201016111119496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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